현지인들만 가는 프라하 플리마켓 ~~~!!!

현지인들만 가는 프라하 플리마켓 ~~~!!!

안녕하세요~~~ 펜션프라하의 DJ ‘베리’입니다. 오늘은 프라하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에 다녀왔습니다.

플리마켓은 일주일에 일요일 단 하루! 오전 6시 부터 오후 2시까지만 열기때문에 가려면 일정을 잘 짜야겠죠??

그리고 프라하 중심지가 아닌 약간 외각에 있어 트램이나 버스, 지하철을 타고 20~30분 정도 가야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더군다나 일요일은 트램이나 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미리미리 출발 하셔야 되요.

 

지도 :

 

 

플리마켓 입구 입니다.

한적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넘나 많았어요…..

 

프라하 플리마켓 의 입장료는 20 czk 입니다. 한화로는 약 1000원 정도??

플리마켓에 입장료를 받다니….

입장료는 동전으로만 가능해요!

만약 동전이 없으시면 입구 왼쪽편에

 

이렇게 생긴 동전 교환기가 있어요.

체코돈 뿐만 아니라 유로도 교환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체코돈은 200 czk, 유로는 10유로 까지만 교환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입장료를 내고 플리마켓에 입장 하시면

짜잔~~

플리마켓이 펼쳐져 있답니다.

 

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볼까요?

 

저~~기~~~ 끝까지가 다 플리마켓 이에요!

가기 전엔 아기자기한 플리마켓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넘 커서 놀랐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유럽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리저리 둘러보니 두시간이 후딱 지나 갔어요.

 

프라하 플리마켓엔 생필품, 중고제품, 구제옷, 골동품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

하물며 자동차 타이어도 팔고 있다니깐요~

 

과일과 각종 향신료들…

향신료 종류가 엄청 많았었는데 아는건 몇개 안되더라구요…..

 

과일 말고도 마트에서도 파는 과자와, 빵 등등을 팔고 있는데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어떤 제품은 마트가 더 싸요!

그래서 과일, 과자, 등등 마트에서 팔 것 같은 물건들은 그냥 마트에서 사는게 더 좋을듯 해요!

 

 

플리마켓 사점들의 반 정도는 이렇게 돗자리를 펴고 물건을 팔고 있었어요.

 

가격표가 붙어 있는것도 있지만 안붙어 있는 물건들이 많아요

근데 여긴 거의 체코 현지인들만 오다보니 영어를 못하시는 상인분들이 많답니다.

가격을 물어봐도 체코말로 많이들 대답 하실거에요.

그러니 구글 번역기와 계산기는 필수!!

 

중고 세탁기와 냉장고, 오븐

이렇게 팔고 있긴 한데

나중에 고장나면 수리는 어떻게 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증기간 같은게 있으려나??

 

 

플리마켓 답게

빈티지한 소품들과 골동품들도 팔고 있어요

넘나 좋은것 ㅠㅠ

 

이것저것 사서 한국에 들고 가고 싶지만….

이미 짐이 너무 많아서 눈으로만 간직했답니다….

 

옛날 전화기도 발견 했어요!

어릴때 저 번호 돌리는게 재미 있어서 전화 걸지도 않는데

돌리고 놀다가 엄마한테 자주 혼나곤 했었는데ㅜㅜ

그때 생각이 나서 물건 파는 아저씨 몰래 몇번 휙휙 돌려 봤답니다. 😀

 

블링블링한 크리스탈 제품들

 

중고 악기들도 팔고 있는데

악기들의 상태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그냥 인테리어 소품들로 쓸만한 정도??

 

그리고 요즘 제가 한국 가면 턴테이블을 살 계획이 생겼는데

마침 옛날 LP판들을 팔더라구요…

 

마이클 잭슨과 비틀즈♡

이건 한국 갈 때 무조건 사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리고 마켓 한쪽편엔 소시지와, 맥주 등 간단한 먹을거리 들을 팔고 있어요.

 

 

플리마켓 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배가 고파졌기 때문에…

 

소시지 하나와 tocena limonada 사서 맛있게 얌얌 먹었답니다.

옛날 옛적 유럽에 처음 왔을때 저 소시지를 먹었을땐 너~무~ 짜서 이걸 왜 이렇게 많이 먹나 싶었는데

입맛이 적응한 걸까요, 아님 그냥 배가 많이 고팠던 걸까요….

이날 먹었던 소시지는 맛있었 습니다…..

 

프리마켓에도 화장실이 있는데

유럽의 화장실 답게 이용요금을 내야 된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 왔는데 또 돈을 내야 되다니…

가격은 5CZK 입니다.

 

 

 

 

사진에서 본것 말고도 너~~무~~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

유럽 온 기념으로 빈티지 물건 하나 사서 방에 장식품으로 놔 두는 것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제가 골동품 같은걸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프라하 플리마켓은 넘나 좋은 곳 이었어요!!!

프라하에 장기간 여행 할 계획이 있으시면 플리마켓을 꼭 다녀오세요!

아 그리고 오후 두시 까지 영업하지만 12시 부터는 문을 닫는 상점들이 생기기 때문에

온전히 다 열려있는 플리마켓을 가시려면 반드시 오전에 가셔야 돼요!

 

그럼 지금까지 펜션프라하 의 DJ ‘베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