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노을, 야경 명소 리에그로비공원!!

프라하 노을, 야경 명소 리에그로비공원!!

안녕하세요~~~ 펜션프라하의 ‘베리’ 입니다. 베리가 오늘은 프라하 리에그로비공원 에 다녀왔습니다. 리에그로비공원 은

프라하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때문에 프라하의 전체적인 뷰를 볼 수 있는 히든 스팟이에요. 현지인들이 맥주, 와인, 간단한 음식들을

가져와서 노을을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장소기이고 하구요.

 

리에그로비공원 위치

지도

공원 이름은 리에그로비 공원이지만 구글맵에 검색 할땐 ‘Valley of a Thousand Queens’ 로 검색하셔야 정확한 위치가 나와요.

숙소에선 시내 방향으로 트램 아무 번호나 타고 한정거장 가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도착이에요.

조금 걸어가야 한다고 했지만 사실 오르막길을 걸어 가셔야 돼요….

좋은 경치를 위한 작은 시련이라고 생각하자구요…

 

이름이 ‘리에그로비 공원’ 이니

이렇게 산책 할 수 있는 길도 잘 되어 있답니다.

 

공원 산책하며 조금만 걷다보면 우리가 가고 싶은 목적지가 나올거에요.

 

 

얼핏 보면 그냥 잔디밭에 사람들이 그냥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서 보면

짜잔~~

이렇게 프라하 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낮엔 햇빛 쬐러 나오거나 댕댕이랑 산책하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한적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 할 때 쯤이면

삼삼오오 사람들이 오기 시작합니다.

 

아 참! 잔디밭이지만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앉아서 노을과 야경을 구경하시려면

돗자리나 담요는 필수!

없으면 몹시 찝집하니 반드시 챙기세요!

 

준비성이 철저한 베리는 커다란 담요를 챙겨 갔답니다. 😀

 

 

담요를 깔고 노을이 지기를 기다리며 느긋하게 멍때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계속 맥주를 들고 오는거에요

담요만 들고갔기 때문에 넘 목이 말랐던 베리는 사람들이 맥주를 들고 오는 방향으로 가봤어요.

 

리에그로비공원 잔디밭 옆쪽에 조금 후미진 곳에 있긴 하지만  여기서 맥주를 사실 수 있어요.

루프탑이나 테라스에서도 마실 수 있지만 테이크아웃 해서 경치 보면서 마시걸 추천!

테이크아웃은 반드시 1층에서 주문 하셔야 돼요.

필스너 생맥 한잔에 48 CZK 이지만 테이크아웃을 한다면 컵값이 5 CZK 정도 추가 된답니다.

맥주 말고도 소시지나 다양한 체코식 안주거리들을 팔고 있어요.

 

 

갬성 돋는 사진을 찍기 위해 테이크아웃 맥주 한 잔을 들고 왔습니다.

 

캬~~~~

넘나 이쁜거ㅜㅜ

갬성돋는 사진을 원하신다면 병맥이나 캔맥보다는 무조건 생맥!!

 

리에그로비공원 에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질 거에요.

 

 

 

사진에 보이는 커플은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커플들을 싫어하는 베리지만 예뻐보여서 몰래 슬쩍 찍었답니다…

리에그로비공원

 

 

 

해가 완전히 프라하 성 뒤편으로 넘어가면 이젠 야경 사진을 찍을 시간이에요!

하늘은 어두워 졌지만 성 주변의 가로등들과 상점들이 하나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서

프라하의 야경이 시작돼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야경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저의 휴대폰이 예쁜 쓰레기 ‘블랙베리’ 이기 때문에 역시나 카메라가 매우 쓰레기에요….

야경을 찍으면 10년 전 화질로 돌아가는 매직을 보여줘요…. 와우~~~

6년째 블랙베리를 쓰고 있지만 사진을 찍을때마다 놀랍답니다….

야경은 여러분들이 프라하에서 직접 확인하는걸로~~

 

5년째 프라하에 오고 있지만 리에그로비공원은 처음 가봤는데 편안히 앉아서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어

넘흐 좋더라구요.

이제 가을이고 곧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옷, 돗자리와 함께 프라하의 예쁜 야경을 감상해 보아요 ^^

 

그럼 지금까지 펜션프라하 의 ‘베리’ 였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 만나요~~